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반기업 23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6%가 신입사원 채용 시 공시족 지원자를 채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신입사원 채용 시 공시족 지원자를 채용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43.6%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채용한 이유(복수응답)로는 56.9%가 ‘회사 인재상에 적합해서’를 꼽았다. ‘취업의지·목표의식이 뚜렷해서’는 33.3%, ‘다방면의 기본 상식을 잘 갖췄을 것 같아서’ 15.7%, ‘공시분야와 직무분야가 밀접해서’ 11.8%, ‘공시를 준비했던 기간이 길지 않아서’ 5.9% 이었다.
공시족 직원의 직무수행능력 만족도는 ‘만족한다’ 31.3%, ‘불만족한다’ 21.6%로 집계돼 채용 후 이들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족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은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가 30.3%로 1위를 차지했다. ‘공시분야와 지원분야가 관련성이 없어서’는 28.8%, ‘공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22.7%, ‘취업의지·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아서’ 19.7% 이었다. 다음으로 ‘회사 인재상에 적합하지 않아서’는 15.2%, ‘실무능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13.6%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공시를 준비했던 기간이 길어서’와 ‘공시족 지원자가 없어서’는 각각 10.6%, ‘나이가 많아서’ 9.1% 등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귀사의 공시족 지원률이 이전(2008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변화가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24.8%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전 대비 변화로는 ‘증가했다’가 93.1%로 ‘감소했다’ 6.9%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공무원 수 감축이라는 정부 정책이 크게 영향을 미쳐 일반기업으로 눈 돌리는 공시족들이 늘고 있다”며 “대개 필기시험을 위주로 공부하는 공무원 취업준비와 달리 일반기업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취업성공의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회사를 정해 인재상, 채용 자격, 조직문화 등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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