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연날리기 기네스북 기록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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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8-08-12 18:37
서울--(뉴스와이어)--자연이 준 선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연날리기 기네스월드레코드 공식 기록도전을 8월 15일 오후 1시 개최한다고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연날리기는 2008 시흥 갯골축제 갯골생태공원의 캐릭터인 농이를 활용한 갯골농이연날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국기록원 관계자에 따르면 “연날리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식 기록도전으로 도전자 이형인씨가 신청한 기록도전 내용은 연줄의 길이가 2.5km이며 가로 25cm, 세로 43cm, 무게 100g의 화선지와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1,200장의 태극문양 연을 1~1.5m의 간격으로 띄운다고 밝혔다.”

연을 직접 제작하고 날릴 이형인씨는 “태극문양을 새긴 우리의 전통 연을 날림으로 해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연과 시흥의 갯골 생태공원을 기네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 이번 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도전 배경을 말 하였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2008년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선정 되었으며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까지 탄생의 날, 젊음의 날, 누림의 날, 가족의 날, 희망의 날로 일자별 의미를 부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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