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F, 르노삼성자동차와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 공동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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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3-09 09:25
서울--(뉴스와이어)--KTF (대표이사: 남중수)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와 9일(수) KTF 본사에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롭게 개발되는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KTF 고객까지 확대 제공하여 한층 폭넓은 고객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KTF는 국내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비포마켓 사업의 리더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INS-700 (Information & Navigation System-700)은 7인치 TFT LCD 대형 모니터의 첨단 A/V 시스템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그리고 3차원 입체 영상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결합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모뎀으로써 휴대폰을 자동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단말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SM 시리즈에 장착되는 첨단 텔레매틱스 단말기로 위성 및 지상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등 KTF가 제공하는 다양한 무선 인터넷 컨텐츠와 증권, 게임, 교통 및 생활 정보 등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본격적인 텔레매틱스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KTF 컨버전스사업실 이경수 상무는 “양사의 사업 역량을 최대한 발휘,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텔레매틱스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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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매틱스팀 남정아 과장 010-3010-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