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시력교정수술센터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김영희(여, 28) 씨는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벗고, 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병원선택에 어려움이 컸다. 라식 및 라섹에 대한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그래도 큰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기를 원했지만, 대학병원의 예약부터 진료, 검사, 수술까지 걸리는 긴 시간과 절차상의 복잡함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시력교정수술센터에서는 일반 예약이 아닌 전담 코디네이터와의 통화를 통해서도 당일진료 및 검사까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일 수술까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침내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수술을 결정하고, 코디네이터를 통해 당일진료를 예약하고 방문하였더니 전담 코디네이터가 1대1로 배치돼, 전 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2시간도 안돼 수술결정을 받을 수 있었다. 당일수술도 가능했지만, 생각지 못한 일정에 이틀 뒤 다시 방문해 라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하루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쳐 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최첨단 시력교정수술센터 오픈

첨단장비와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갖춘 삼성서울병원 시력교정수술센터는 8월부터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최첨단 시력교정치료기인 비쥬맥스 레이저 치료기를 도입, 비쥬라식이라는 수술방법을 통해서 라식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치료와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했다.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3개의 진료실과 수술실, 수술대기실, 검사실 등 별도공간이 마련된 시력교정수술센터를 신설하고 전담 코디네이터를 둬 수술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1대1 대응이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기존 예약시스템과 더불어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전화 한통화로 당일진료 및 검사까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일수술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서울병원 시력교정수술센터는 최대 단 2회의 방문으로 수술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수술일정을 잡고 있어 주중 진료 후 수술을 받고 주말 동안의 회복을 거쳐 차주에는 시력을 회복하여 다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첨단 비쥬맥스 레이저 치료기 도입

이번에 새로 도입된 비쥬맥스 레이저 치료기는 각막을 기존 금속절편기 대신 환자의 상태를 컴퓨터로 정확히 측정한 후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균일한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라식의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절편과 관련된 부작용 및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비쥬맥스 레이저는 필요에 따라 80~120마이크로미터의 원하는 두께로 각막을 절제해 잔여각막을 보다 많이 남길 수 있다. 이처럼 잔여각막이 많이 남게 되면 치명적인 각막확장증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돼 안전성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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