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마케팅위원회(V.M.C) 8월 14일 창립 총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하여 벤처마케팅위원회(Venture Marketing Commission, 약칭 V.M.C)를 발족, 14일 오후 6시 벤처산업협회 8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위원장에 이금룡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5월부터 기업 마케팅 관계자들의 준비 모임 이후 약 세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벤처마케팅위원회의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14일 창립총회에서는 위원회 명칭과 정관을 확정하고 주요 임원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한 준비 과정이 이루어졌다.

향후 2년간 벤처마케팅위원회를 이끌어 갈 초대 위원장으로는 옥션 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해외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유통에 정통한 KR얼라이언스 이금룡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고문으로는 벤처산업협회 전대열 부회장, 감사로는 가야컨설팅그룹 김경모 대표가 각각 선임되었다. 부위원장으로는 엔티에이징의 양일승 대표, 각 분과위원으로는 링링커뮤니케이션의 서영석 대표, 돌집이커뮤니케이션 이대성 대표, 노바펙스모바일 조익현 이사, K.I.D 어소시에이츠 주미정 대표, 스페이스링크 정인석 팀장이 선임되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50개사 대표들은 벤처마케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벤처산업진흥을 꾀함으로써 건전하고 창의적인 벤처문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위원회의 목적에 뜻을 함께하였다. 또한 향후 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 ▶멘토-멘티 사업, ▶마케팅 관련 연구 사업 및 자료 발간, ▶비즈니스전문 마케팅 세미나 및 행사 개최 등 을 논의했다.

이금룡 위원장은 취임인사에서 "그동안 벤처기업이 기술 위주로 성장하였다면 이제는 고객의 호응을 받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기술과 마케팅의 조화를 이루어야 할 시점에 와있다"며 "앞으로 마케팅전문가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 마케팅역량강화지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벤처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마케팅 협력을 이끌어내고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벤처산업과 벤처마케팅위원회의 성장에 초대 위원장으로서 공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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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산업협회 산업지원팀 양현덕 과장 (02-89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