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탄소중립마크 1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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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8-08-14 10:27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행사」가 탄소중립행사로 인증받아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마크”를 사용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장관 李允鎬)는 탄소중립으로 거행하는「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에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마크를 부여하였다고 15일 밝혔다.

건국 60년 기념사업 행사 추진기획단은 탄소중립마크와 탄소중립 문구를 초청장(팜플렛)과 홍보배너에 사용하였고, 경축행사 주요 교통수단인 수소연료전지버스,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도 마크를 부착하여 운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마크는 올해 8월부터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 행사에 부여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기업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문의가 늘어오다가, 이번 정부공식행사가 탄소중립마크 1호로 부여받게 됨에 따라, 중앙부처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자체 주관하는 각종행사에 탄소중립마크를 부여받으려는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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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후변화정책팀 진종욱 과장, 공성호 주무관 (02-2110-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