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상 종합순위, 男‘9위’-女‘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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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8-08-14 15:17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국민들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9위-10위 정도의 종합 성적을 거둬 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손 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9일부터 13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1,058명(남녀 각 529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예상되는 종합 순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질문에서 남성은 ‘9위’(28.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여성은 10위’(38.1%)로 예상하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 이어 남성은 ‘8위’(26.4%) - ‘10위’(20.5%)의 순이고, 여성은 ‘7위’(28.6%) - ‘9위’(11.4%)로 답했다.

‘현재 가장 관심있게 보는 종목’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32.3%와 여성 74.1%가 ‘수영’을 첫손에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야구’(25.8%)-‘양궁’(14.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양궁’(11.3%)-‘야구’(7.5%) 등의 순이다.

‘상기 문항에서 답한 종목을 가장 주목해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은 ‘한국선수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서’(22.3%)를, 여성은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31.8%)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한국이 메달 유망 종목이어서’(19.1%),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17.8%) 등으로 답했고, 여성은 ‘한국이 메달 유망 종목이어서’(28.3%)와 ‘평소 관심있는 종목이어서’(23.7%) 등으로 답했다.

‘어떤 선수를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이 ‘인간승리적 선수’(32.7%)-‘기량이 뛰어난 선수’(26.1%)-‘좋아하는 캐릭터의 선수’(13.1%)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65.6%가 꼽아 단연 높고, 이어 ‘좋아하는 캐릭터의 선수’(9.8%)-‘금메달이 예견되는 선수’(8.2%)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주 관심사’로는 남녀 모두 ‘전반적 성적, 순위’(남 49.1%, 여 53.1%)를 절반 정도가 꼽았다. 이어 남성은 ‘특정 관심종목의 성적’(30.7%)-‘특정 선수의 활약’(12.3%)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특정선수의 활약’(17.7%)-‘특정 관심종목의 성적’(13.3%) 등의 순을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 대한 주 관심사와 관전 포인트’로는 성별 구분없이 ‘한국의 성적, 활약상’(남 56.3%, 여 45.5%)과 ‘관심있는 선수의 성적, 활약상’(남 22.8%, 여 22.7%) 등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베이징 올림픽을 보면서 중국에 대해 느끼는 점’으로는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를 드러냈다. 남성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50.6%)를 가장 먼저 지적한 반면, 여성은 ‘스케일이 크다’(27.8%)는 반응이 가장 많다. 그 외 남성은 ‘스케일이 크다’(19.0%)와 ‘보이기 위해 노력/체면중시’(12.7%)를, 여성은 ‘대국이다’(18.5%)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16.7%)를 꼽았다.

‘역대 올림픽 스타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선수’로는 남녀 똑같이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라톤의 ‘황영조 선수’(남 38.0%, 여 34.2%)를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은 ‘레슬링 심권호’(13.9%)와 ‘레슬링 양정모’(12.7%)를 , 여성은 ‘마라톤 손기정’(32.5%)과 ‘탁구의 현정화’(16.3%)를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

관심종목 경기정보? 男‘퇴근후’-女‘실시간’

‘놓칠수 없는 관심 종목, 행사에 대한 정보의 입수 방법’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과반수인 54.2%가 ‘퇴근후 입수한다’고 했으나, 여성은 ‘실시간으로 중간 중간에 입수한다’는 응답자가 37.4%로서 가장 높다. 이어 남성은 ‘실시간으로 직접 입수’(24.1%)-‘실시간으로 중간 중간 입수’(12.1%) 등의 순이고, 여성은 ‘실시간으로 직접 입수’(28.0%)와 ‘휴식, 점심시간에 입수’(18.7%)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근무시간 중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는(‘실시간으로 직접 입수’, ‘실시간으로 중간 중간 입수’) 비중은 남성이 36.2%인데 비해 여성은 65.4%로서 여성이 훨씬 더 많이(29.2%)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장 근무시간 중 올림픽 뉴스를 입수하기 위해 각종 매체에 접속하는 하루 평균 횟수’로는 남성의 경우 ‘퇴근 후에만 접속한다’는 응답자가 37.7%로 가장 높고, 여성은 ‘1-2회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이 43.5%로 가장 높다. 그 외 남성은 ‘수시로’(25.2%)와 ‘1-2회’(18.9%)접속하고, 여성은 ‘퇴근 후에만’(34.8%)-‘3-4회’(9.6%) 접속한다고 답했다.

‘올림픽 뉴스를 입수하는 주 매체’로는 남녀 모두 'TV'(남 58.1%, 여 65.6%)와 '인터넷'(남 34.9%, 여 24.6%)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기간 동안 관련 뉴스를 입수하기 위해 하루 평균 투입하는 시간’은 ‘30분 이하’(남 48.5%, 여 55.1%)가 가장 많고, ‘1시간 정도’(남 18.2%, 여 31.5%), ‘1시간-1시간 반’(남 12.1%, 여 7.8%) 등의 순을 보였다.

‘올림픽 기간 동안 직장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거나’(남 49.1%, 여 60.6%) ‘다소 산만하나 크게 영향 없다’(남 42.7%, 여 22.7%) 등으로 답해 남성의 91.8%와 여성의 83.3%가 업무에는 별로 지장이 없다는 의견이다.

비에나래의 손 동규 대표는 “올림픽 초반에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초 대표팀의 목표인 10(금메달 10개)-10(종합순위 10위) 달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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