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외환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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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8-08-18 11:00
서울--(뉴스와이어)--SK C&C가 예금에서 대출, 투자까지 인터넷 기반의 차세대 금융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SK C&C(대표이사: 윤석경, www.skcc.com)는 외환은행(행장: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이 발주한 ‘외환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 시장의 국제화와 변동성이 증대됨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해 기업은 물론 개인의 다양한 금융 업무 처리 요구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고객의 요구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금융 정보 및 통합 상품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SK C&C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은행과 카드로 이원화 되어있던 ID와 비밀번호를 하나로 통합하고 외환포탈과 개인인터넷 뱅킹, 기업온라인 등 다양한 고객접점채널에 대한 통합 금융 채널을 구현한다.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외환과 예금, 대출, 퇴직신탁, FUND 등 새로운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고 고객의 자금관리 서비스 등 보다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 기능을 마련한다.

외환은행의 특성을 반영해 한글 버전과 동일한 인터넷 뱅킹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인터넷 뱅킹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금융 상품을 스스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멀티 채널 체계를 구축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 접근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외환은행 기업 뱅킹 서비스인 CMS PLUS기능 개선작업을 통해 기업의 ERP는 기업이 가입한 VAN사 및 타 금융기관, 제휴 기관과 연계해 기업의 자금 수납 및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의 다양한 국내 은행계좌는 물론 외환은행의 국외 계좌에 대한 통합 관리서비스는 물론 외국은행과의 대량 계좌 이체, 자동 계좌 이체나 내역 추적 및 거래처리 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신속한 고객 대응 서비스가 가능해 짐은 물론 고객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금융 서비스의 One-Stop 제공으로 고객의 재창출과 함께 고객들에 대한 외환은행의 고객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금융영업본부장 김민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고객 중심의 제반 금융 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금융 상품을 스스로 선택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채널로서의 인터넷 뱅킹이 구현될 것” 이라며 “SK C&C는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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