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발전협의회 성명- 제주소방의 책임자와 관련자를 즉각 파면시켜라

뉴스 제공
소방발전협의회
2008-08-20 10:00
대전--(뉴스와이어)--금번 소방발전협의회가 제주소방의 총체적인 비리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온오프언론사와 방송사 제보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를 신고하고 청와대신문고에 민원신청하려는 사안에 대하여, 제주소방과 거론된 관련자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명예훼손 운운하는 것에 대하여 경고한다.

명예훼손으로 고발 등 법적조치를 하려면 제보내용에 포함된 3강씨나 제주소방본부장이 직접 하라.

책임 있는 공직자라면 消防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건이 발생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소방을 사랑하는 국민과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소방인들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 법에서 정한 대가를 받을 것을 엄중 경고한다. 이것이 진정한 조직사랑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책임 있는 자로서의 마땅한 도리임을 각성하기 바란다.

거론된 제주소방고위직들의 철없는 행위를 바라보는 전국의 소방공무원은 분노한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동안 행했던 행위에 일말의 양심도 없이 법적대응 운운은 공갈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에 소방발전협의회에서는 개선의 정이 없는 이들 모두에게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하여 국가의 책임 있는 기관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길 바라며, 국민권익위원회(www.acrc.go.kr)에 부패행위신고와 청와대 신문고(www.epeoeple.go.kr)에 민원신청을 함으로 제주소방의 문제를 고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무엇이 잘된 일이고 무엇이 잘못된 일인지도 구분 못하는 제주소방의 책임 있는 당국자와 관련자를 즉각 파면시켜라!

이것이 사건해결의 본질이며, 새로운 제주소방의 신뢰회복이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도시로 공인된 국제도시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회복과 제주도민의 사랑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사건은 반드시 응징되어야 한다. 관련자 모두는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2008년 8월 20일 소방발전협의회 회장 박명식

소방발전협의회 개요
소방발전협의회는 ‘국민소방, 처우개선, 조직발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소방조직발전 및 국민을 위한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하는 단체다. 열악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국민에게 보다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연락처

운영위원장 송인웅 010-2884-423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