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박태환 키즈(kids)’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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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코스피 029780
2008-08-21 11:00
서울--(뉴스와이어)--경기침체와 찜통 무더위 속에 베이징에서 펼쳐지는 우리 선수들의 통쾌한 활약이 자랑스럽고 또 고맙기까지 해지는 요즈음. TV 속의 올림픽 스타와 그 가족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자녀를 둔 직장인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젊은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직장인들은 자녀에게 '수영'을 꼭 배우도록 권하고 싶어하고 본인이 원하고 소질이 있다면 경제적인 부담이 되더라도 향후 '박태환 키즈(Kids)로 키울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환 키즈(Kids)'는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수상 모습을 보고 수영을 시작하는 미래의 꿈나무를 말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유석렬)가 올림픽 기간을 맞아 자녀를 둔 직장인 회원 45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올림픽 운동'은 응답자 중 62%가 수영이라고 답했으며 ▲축구/야구/배드민턴 등 구기종목 24%, ▲태권도/유도 등 투기종목 9%, ▲기타 4% ▲육상 1% 순으로 나타났다.

'만약 자녀가 원하고 소질이 있다면, 운동 선수로 키울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2%가 '그렇다'라고 답해 운동 선수 육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으로 '수영'을 선택한 응답자 중 75%가 '운동 선수 육성'에 긍정적으로 답해 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신드롬' 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녀를 운동 선수로 키우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으로는 응답자 중 58%가 운동 지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답했으며 ▲운동 중단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 21%, ▲학업에 소홀해질 우려 17% ▲기타 4% 순이었다.

삼성카드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를 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우리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특기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를 원한다"며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활용하면 이와 같은 부담을 덜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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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홍보팀 반가희 주임(02-2172-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