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는 기후변화 문제로 한 국가나 민족의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 물, 에너지 등과 같은 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분쟁 및 기후 난민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올해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내전은 지구온난화로 가뭄이 심화되자 물을 차지하려는 부족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문제가 국가간의 기후안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기후변화 아젠다는 과학자들의 활발한 연구수행 결과로 인하여 상당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였지만, 국가간의 기후안보 영역에서는 많은 부분이 글로벌 전략가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즉, 기후변화 감시, 탐지, 예측 등에 관한 과학정보의 국외의존도가 높아지게 되면 기후안보 국제경쟁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 있다.
이에 21세기 새로운 기후변화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국가자원안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여 이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발상전화의 시발점을 마련하고자⌈기후변화와 국가자원안보 패러다임 워크숍⌋을 기상청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소장이 기조강연을 하며, 기후자원, 식량자원, 수산자원, 적응대책, 기후산업 등 각 분야 학회장 및 전문가들이 모여서 기후변화 관련 국가자원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다.
행사일정 및 발표내용
○ 환영사 / 정순갑(기상청장)
○ 축사 / 박철곤 국무차장(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장)
○ 국가안보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 지구온난화 / 남성욱(국가안보전략소장)
○ 이상기후와 기후자원변동감시체계 / 오재호(한국기상학회장)
○ 수문수지변동에 따른 지속적 수자원 관리 / 김승(Water21사업단장)
○ 전지구 식량자원 생산변동과 식량안보 / 이변우(한국작물학회장)
○ 한반도와 세계 주요 해역의 수산자원 변동 / 김수암(부경대학교 교수)
○ 기후산업 증진을 위한 국가기후경영전략 / 조석준(기후경영센터장)
○ 차세대 지구미래예측시스템 개발과 활용 전망 / 권원태(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팀장)
○ 범정부 기후변화대응 전략지원체계 필요성 / 이병렬(기상청 기후변화과학대책과장)
○ 기후변화 패러다임 종합토의 / 엄원근(기상청 기후국장)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후변화과학대책과 과장 이병렬 02)2181-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