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올림픽 기간동안 전국 3,900여 점포 매출 20.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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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8-08-26 08:42
서울--(뉴스와이어)--2008 베이징올림픽 태극전사의 투혼, 선전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이 개막된 8일부터 태극전사 환영대축제가 진행된 25일까지 전국 훼미리마트 3,900여곳의 매출은 전년동기간 대비 2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말마다 2개 이상 금메달 획득으로 인해 즐거웠던 3주간 주말매출은 전년동기간 대비 31.5%나 상승했으며, 태극전사환영 국민대축제가 열린 25일 광화문, 서울광장일대 10여개 점포의 매출도 전년동기간 대비 30.2%나 상승했다.

올림픽기간 중 인기상품은 맥주, 소주, 안주류로 나타났으며, 매출은 전년동기간 대비 32.1%, 25.3%, 20.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지난 23일 야구종목 태극전사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인 23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맥주판매는 전년동기간 대비 무려 55.1%나 상승한 5만개 가량이 판매됐다.

추첨을 통해 LCD TV, 닌텐도 wii, 해외여행권, 영화예매권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8월 올림픽 행사상품 구매건수도 전년동기간 행사상품 구매건수보다 24.6% 늘어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해 주었다.

훼미리마트 이광우 홍보마케팅팀장은“올림픽 기간동안 저녁시간과 야간시간대 경기가 자주 있어 퇴근길 편의점에 들려 맥주와 안주를 사서 집에서 먹으면서 올림픽을 즐긴 경우가 많았다”며“올림픽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투혼, 선전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이 늘어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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