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金雙秀)는 10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희국(李熙國) 사장 주재로 CTO 부문의‘기술 비전(Vision)’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쌍수 부회장을 비롯해 DD사업본부 윤상한(尹相漢) 부사장, DM사업본부 황운광(黃雲光) 부사장, DA사업본부 이영하(李榮夏) 부사장 등 각 사업본부장 등 LG전자 최고경영층과 각 사업부 연구소장, 연구소 프로젝트 리더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이희국 사장(CTO)은 “LG전자 CTO부문은「Global Top R&D by 2010」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Great Product」 즉 ‘1등 제품’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Great Product」 란 ▲가장 많이 팔리는 ▲가장 비싼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희국 사장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휘센’ 에어컨처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Best Seller’ 제품을 비롯해 71인치 금장 PDP TV와 같이 최고의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가장 비싼 값을 받는 ‘프리미엄’ 제품, 그리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 DMB 휴대폰과 같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 「Great Product」에 해당한다”며,“R&D부문의 모든 활동은 결국 최종 제품으로 구현되는 것으로, LG전자가 개발하는 제품은 이러한 ‘1등’의 의미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CTO 부문은 이를 위해 ▲Unique Technology 확보 ▲4대 공통핵심역량 육성 ▲미래성장엔진 발굴 등을 전략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Unique Technology’란 냉장고의 리니어 압축기나 화질 개선 칩 ‘XD엔진’처럼 기능 성능 가격 등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LG전자 고유의 기술로서, LG전자는 제품 분야별 2건 이상의 Unique Technology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여러 제품에 공동으로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IC ▲디자인 ▲생산기술 등을 4대 공통 핵심역량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자원 투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조 단위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미래성장엔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해외 R&D 석/박사 인력을 포함해 올 한해 2,700명의 R&D 인력을 신규로 확보해 전체 R&D인력을 1만 3천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1조 8천억원을 R&D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 CTO 부문은 이날 우수 R&D ‘TDR(Tear Down & Redesign, 전사경영혁신활동)’ 시상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XGA급 싱글스캔 PDP 기술과 지상파 DMB 수신칩을 개발한 연구진 등 대상 2개 부문 및 금상 4개 부문 등 총 24개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을 개최해 R&D 연구원들에게 도전의식과 혁신의지를 한껏 붇돋아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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