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田溶鶴, www.komsco.com)는 2008년 8월 26일(화) 대덕테크노밸리에 소재한 ID본부에서 외교통상부 관계자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여권 발급 개시 기념식’을 갖고, 8월 25일부터 국민들이 신청 접수한 전자여권을 본격적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여권 전면 발급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금년 4월부터 외교관, 관용 여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새롭게 구축한 신여권통합관리시스템의 안정성을 시험했고, 공사는 초기 전자여권 수요 폭증을 감안하여 여권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전자여권 전면 발급을 계기로 여권 ‘본인직접신청제’가 시행된다. 따라서 종전 여행사 등을 통한 대행신청이나, 대리인을 통해 여권을 발급받는 제도는 사라지게 된다.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신분증과 사진을 소지하고, 인근 여권업무수행기관(지방자치단체)을 직접 방문하여 여권을 신청하여야 한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권사무수행기관을 금년 초 66개 기관에서 168개 기관으로 확대하였고, 기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희망하는 경우 여권 접수 및 교부를 실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은 “공사에서 중앙집중방식으로 여권 발급업무를 처리함에 따라 여권 성수기에 발생되던 ‘여권대란’의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발급된 여권은 당초 여권을 신청한 장소까지 공사에서 직접 배송함에 따라 소요기일도 2,3일이 단축된다.”고 말하고, “이제 국민들은 공사가 만든 대한민국 전자여권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국제적으로 신분 인정을 받으면서 자유롭고 품위 있게 외국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여권’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외교통상부 이정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향후 우리 국민들이 여권을 발급 받는데 어떠한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조폐공사가 ‘여권 중앙집중 발급센터’로써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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