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클래식’ 골프대회, 오는 2009년 2월 서호주 개최
매년 개최지가 변경되는 조니워커 클래식 골프대회는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제조업체인 디아지오(DIAGEO)와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IMG가 주관한다. 유럽과 아시아, 오스트랄라시아 PGA 등 3개 투어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일한 대회로서, 매번 4 만명 이상의 관중과 300 여명 이상의 전세계 언론들이 참석하며, 전세계 60개국에 생중계되어 약 3억 6천 만 명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니워커 클래식에는 지난 7월에 있었던 메이저리그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였으나 아쉽게도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던 ‘백상어’ 그렉 노먼 출전이 확정되면서 호주 국내 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먼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1991년 국내 진출 관광청 중 최초로 전개한 TV광고 캠페인 ”호주와 친구가 됩시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무려 331주 동안 전세계 골프랭킹 1위, 80 여개 이상의 우승 경력이 있는 백전노장 그렉 노먼은 이번 대회 출전을 확정하면서, “고향인 호주에서 경기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기쁜 일입니다. 특히 퍼스의 환상적인 날씨에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바인스의 아름다운 골프 코스에서 펼치는 조니 워커 클래식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니워커 클래식 골프 대회는 그동안 세 차례 서호주에서 개최되었는데, 지난 2006년 퍼스의 바인스 골프장에서 개최된 경기는 당시 약 60억원의 경제 효과와 25억원의 서호주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호주정부의 쉴라 맥헤일 관광장관(Hon Sheila McHale, Tourism Minister)은, “오는 2009년 조니워커 클래식에는 그렉 노먼과 같은 유명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지난 2006년도를 훨씬 상회하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급 선수들을 초청함으로서 퍼스가 세계적인 골프 개최지로 각인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의 손병언 대표도, “지난 2006년에 캐세이 패시픽 항공과 함께 국내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하는 VIP 투어를 진행하여 주요 골프장 답사와 당시 출전했던 최경주 선수를 응원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번 2009년 대회에도 항공사와 VIP투어를 준비 중이며, 골프 전문 여행사와 서호주 골프 상품도 출시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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