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진, 자사주 갖기 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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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3-10 11:02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남중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이 KTF 주식을 장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수 규모는 약 10만주 수준이 될 것으로 KTF는 설명했다.

이는 회사의 경영진이 기업가치 성장 전략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뜻을 모으게 되었다는 것이 KTF의 설명이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주식 갖기’ 캠페인을 전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F는 2004년 4월 23일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004년 실적에 대해서도 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이미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2004년 3월 9일과 12월 29일 두 번에 걸쳐 자사주 7,073,220주에 대한 소각을 실시, 발행주식수의 3.7%를 줄인 바 있다.

KTF는 2004년 당기순익의 40%에 해당하는 주주환원재원 중 현금 배당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2005년도에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KTF 임원진은 2004년 3월 주주 중시 경영 및 책임 경영의 의지를 표방하는 취지에서, 6만주 규모의 자발적인 주식 매입을 시행한 바 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홍영도 전무는 “2005년도에는 수익 중시 경영을 통해 기업 내재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금년도 실적에 대해서는 주주환원비율을 50%까지 확대하여 주주 중시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부연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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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팀 김범준 팀장 02-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