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08추석 선물세트 출시
청정원은 기존 선물세트에 사용했던 PP(폴리프로필렌) 대신 재생원지를 활용하여 자원의 낭비를 막고 생산된 제품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업이미지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몸에 좋은 홍초와 고급유로 구성된 알뜰 웰빙 제품
건강지향적 식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마시는 홍초, 포도씨유와 올리브유로 구성된 프리미엄 식용유, 자연재료 조미료 맛선생, 굴소스, 해물간장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종합세트와 국내산 냉장돼지고기로 만든 하이포크팜세트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고급유인 올리브유와 포도씨유는 이번 추석에도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이는데 청정원은 1병을 만드는데 포도송이 3000송이에서 나온 포도씨를 압착하여 만든 고급 식용유인 참빛고운포도씨유 위주로 10여종의 세트를 선보였다. 포도씨유(500ml) 2병과 올리브유(500ml)로 구성된 고급유2호세트가 3만3천원이다. 시지 않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웰빙 과실초로 많은 여성들이 미용과 건강을 위해 마시고 있는 마시는홍초는 총 4종류가 나왔다.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500ml 세 병으로 구성된 '마시는 홍초 3호 세트'가 2만5천원이다. 자연재료 조미료 맛선생과 해물간장, 순사과만으로 세번 발효한 순발효초 등 식탁에서 쓰이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청정원 세트도 총 4종류가 나와있으며 청정원 1호가 9만4천원, 3호가 5만9천원이다.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로 만드는 하이포크팜세트도 3만7천원에서 7만5천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왔다.
품위있고 고급스런 웰빙 세트 – 오푸드 유기농 세트, 5년숙성 간장세트
좀 더 품위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청정원은 청정원 오푸드(o’food) 브랜드로 4종의 유기농 제품과 순창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5년숙성간장 세트를 갖춰 선보이고 있다. 오푸드 유기농세트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논 원료로만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유기농 올리브유(330ml), 적포도식초(330ml) , 참기름(330ml)으로 구성된 유기농 1호세트가 5만3천원이고 유기농 참기름 세트가 4만7천원이다.
순창찹쌀발아현미고추장은 최적의 발효조건을 지닌 순창에서 전라도산 고추, 국산 벌꿀, 발아현미 등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전통적 기법으로 장기간 숙성시킨 명품 고추장이다. (2.5kg 1개/11만5천원)등 명품 장류도 고품격 이색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는 5년숙성간장이 처음 선보였는데 장류의 명지 순창에서 200m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국내산 검은콩을 원료로 오크통(참나무통)에 5년간 숙성시키고 벌꿀로 맛을 내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1세트(550ml 2병)에 10만원으로 웬만한 와인보다 가격이 비싸다.
청정원 선물세트 담당인 마케팅실 김영년 과장은 “주로 PP를 사용하던 기존 세트에 처음으로 ‘친환경 포장’을 도입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고 “포장재 자체도 기존의 PP 트레이보다 훨씬 고급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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