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비꼴라쥬의 가을, 다큐멘터리 작품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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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09:46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CGV 무비꼴라쥬는 색다른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다채롭다. 오는 28일 한국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와 음악 다큐멘터리인 ‘샤인 어 라이트’가 동시에 개봉하고 9월 18일에는 판소리 이야기를 담은 ‘소리 아이’가 첫 선을 보인다.

먼저 ‘우린 액션배우다’는 액션배우라는 꿈을 안고 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 액션스쿨 동기생들의 이야기로 전국 CGV 7개 극장(CGV강변, CGV압구정, CGV대학로, CGV상암, CGV오리, CGV인천, CGV서면)을 포함해 10여 개의 극장에서 개봉된다.

‘샤인 어 라이트’는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또다른 거장 락밴드 롤링 스톤즈의 공연을 스크린에 옮겨 담은 작품으로 제58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큰 화제를 모았었다. ‘샤인 어 라이트’는 전국 CGV 5개 극장(CGV강변, CGV압구정, CGV용산, CGV인천, CGV죽전)에서만 상영될 예정이다.

9월 개봉하는 ‘소리 아이’는 다른 환경 속에서 판소리 명창이라는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소년의 열정을 다룬 작품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전한다.

특히 ‘우린 액션배우다’는 2008 전주국제영화제 CGV 한국영화장편개봉지원상 수상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되는 작품이다. 지난 2006년 같은 상을 통해 CGV에서 개봉됐던 다큐멘터리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다큐멘터리 작품의 가능성을 열었던 만큼 ‘우린 액션배우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한 CGV 무비꼴라쥬의 노력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져왔다. ‘사이에서’ 같은 경우 2만 여 명(전체 관람객 2만 4천 여명, 약 83%)의 관객이 CGV 무비꼴라쥬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같은 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비상’의 경우도 총 관람객 중 80%인 3만 2천 여명(총 관객 4만 여명)의 관객이 CGV 무비꼴라쥬를 통해 작품을 만났다. 이번 3작품의 CGV 무비꼴라쥬 개봉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멀티플렉스 환경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영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CGV 무비꼴라쥬에서 세 편의 다큐멘터리를 모두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추가로 CGV 멤버십 포인트를 2천점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먼저 개봉하는 ‘우린 액션배우다’ 혹은 ‘샤인 어 라이트’의 티켓을 소지한 고객이 ‘소리 아이’를 개봉 첫 주에 관람할 경우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해 준다.

CGV 프로그램팀 민철환 팀장은 “비슷한 시기에 서로 다른 다큐멘터리 세 편이 함께 개봉하는 일이 흔치 않은 만큼 영화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특히 세 편 작품 모두 독특한 개성과 흥미로운 소재로 기존에 다큐멘터리 작품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관객들의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CGV 무비꼴라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선봉에 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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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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