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에서는 8.11-22일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레스비에서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4차 과학위원회에서 평가된 중서부태평양의 눈다랑어 자원에 어획강도가 최대지속적 생산량 수준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평가하고 자원의 보존을 위해 눈다랑어를 대상으로 하는 다랑어 연승어업 및 선망 유목 조업의 어획노력량을 30% 감축할 것을 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2007년 중서부태평양 눈다랑어 어획량은 약 14,300톤이었다.
과학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보존조치 채택을 위해 현재 수준의 노력량 유지시와 30%를 한꺼번에 감축했을 경우, 3년에 걸쳐 연간 10%씩 감축했을 경우 향후 자원량 변동 경향을 제시하고 위원회에서 보존 조치를 결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동 권고안이 금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중서부태평양 연례회의에서 정식 보존 조치로 채택될 경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대만 등 원양어업국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연안국인 나우루 협약 8개 회원국들은 2007년 12월부터 조업일수할당제도(VDS)을 적용하여 자국 선망노력량을 2004년 혹은 2001-2004년 평균이상으로 증가하지 않도록 하고 있음을 통보하고, 다른 회원국들도 중서부태평양협약 자원보존조치(CMM-2005-01 및 CMM-2006-01)에 의거 자국 선망 노력량을 통제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태평양 다랑어 자원의 장기 지속적 확보를 위하여는 연안국의 직접 입어를 통한 어업협력 뿐만 아니라 연안국과의 전반적이 경제협력 방안을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금년 4차 과학위원회는 26개국 130여명이 참석하여 의장인 국립수산과학원 문대연 해외자원과장의 주재하에 2주일간 개최되었으며, 문과장은 2006-2008년간 3년간의 과학위원회 의장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중서부태평양은 우리나라 다랑어 연간 어획량 216,000-281,000톤(평균 251,000톤) 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다랑어 어장이다. 따라서 중서부태평양 다랑어 자원상태 및 관리방안은 우리나라 원양어업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로 2007년 중서부태평양 협약수역내 주요다랑어류 어획량은 240만톤으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비 12만톤 증가. 태평양 전체(280만톤)의 84%, 전세계 어획량(약 440만톤)의 약55%를 차지하였고 총 생산고는 약 39억불(선망, 연승, 채낚기)로 잠정 집계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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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자원부 해외자원과 과장 문대연 연구관 안두해 051-720-2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