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2008 독일 베를린 전자전 (IF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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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8-08-28 08:59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 이승창, http://www.dwe.co.kr/)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독일 베를린 전자전(2008 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300여평의 독립전시관을 마련하고 Ultra Slim Full HD LCD TV, PC-TV, 드럼업 세탁기, 3 도어 양문형 냉장고등을 선보이며 유럽지역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우일렉은 "Daewoo Harmony"를 주제로 영상가전과 백색가전으로 전시장을 나누어 총 100여종 350여 제품을 전시한다.

먼저 영상가전 부문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지털 홈등 주제별 테마파크형 전시공간을 마련, 다양한 비교시연 및 체험관을 제공하여 미래지향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비젼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백색가전 전시회장에서는 드럼업 세탁기와 3 도어 냉장고를 메인제품으로 스테인레스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과 블랙 색상을 적용한 제품군을 새로이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현지 프리미엄 제품 수요층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Ultra Slim TV

대우일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소 3.9Cm 두께의 42인치 Full HD LCD TV (모델명 : DLT-42S1)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제품은 3.9Cm 두께안에 유럽식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DVB-T 튜너를 내장하였으며, 대우일렉 자체개발 화질 개선 엔진인 'MGDI plus' 를 채용, 초고해상도 Full HD화면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100Hz 고화질을 실현하였고 다양한 HDMI 단자와 USB 단자를 내장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화질과 디자인을 넘어 초박형, 콘텐츠 시대로 넘어가는 디지털 TV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앞서 세계 최소 두께 초박형 LCD TV를 내놓음에 따라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 - TV

이와함께 대우일렉은 LCD TV 와 PC를 결합한 새로운 컨버젼스 제품인 PC-TV (모델명 : DLP-32U1LOB)를 새로이 선보인다. 이제품은 기존 32인치 LCD TV 에 1기가 메모리, 160기가 하드디스크, 유럽식 디지털 방송 수신기(DVB-T)를 탑재하였고 DVD 플레이어를 결합한 제품으로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S-Video 단자와 HDMI 변환 젠더로 보다 다양한 입출력과 고급 멀티미디어 사양을 제공하며 D-sub 젠더, RCA 젠더, 콤포넌트 케이블등을 채용 기존 PC 입출력과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였다.

전동스탠드 LCD TV

한편 전동스텐드를 적용, TV를 위,아래, 좌, 우 리모콘으로 움직이며 사용자가 시청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우일렉 디지털 TV 제품군들은 HD 생방송의 실시간 녹화 및 재생, 타임쉬프트와 같은 기존 제품의 기능들을 더욱 강화하고 외부 메모리슬롯, USB 단자등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질면에서도 LCD TV의 잔상제거를 위해 100Hz 기술을 적용, 1초에 100개의 프레임 재생함으로써 동영상의 떨림 현상을 막고 화질엔진 MGDi Plus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시켰다.

대우일렉은 자사 TV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00Hz vs 50Hz', 'MGDi Plus On/Off' 화면 비교시연 및 PVR 기능을 재현하는 'Search The Previous Memory'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우일렉은 다양한 패턴과 칼라를 적용한 LCD TV 10여개 제품군과 함께 DVD 콤보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하며 고화질, 컨버젼스 영상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우일렉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출품, 차세대 DVD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일렉은 HD급 초고화질 영상 및 차세대 디지털 음성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레이 홈시어터 체험관을 마련하였고,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출시를 위한 선주문 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공공 장소에서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상업용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시스템을 선보이며 TV와 인터넷 인프라 및 동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한 DDS(Dynamic Digital Signage)시스템을 전시, 기업간거래(B2B) 형태로 유럽지역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이외에도 네비게이션, 텔레메틱스 관련 제품들과 함께 MP3 플레이어, PMP, 포터블 DVD 플레이어, DMB TV 등의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선보인다.

백색가전 라인업

대우일렉은 올해부터 IFA에서 백색가전 부분의 전시가 새롭게 시작됨에 최근 국내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드럼업' 세탁기와 하반기 수출 예정인 3 도어 냉장고를 필두로 은빛 재질에 고급스런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스테인레스 스틸 신소재를 적용한 백색가전 풀 라인업과 거울 효과가 나는 '블랙 미러'를 채용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블랙 제품군을 메인 제품으로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기존 세탁기의 드럼(세탁통) 높이를 11cm 올리면서 경사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연초 출시이후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럼업' 제품을 세탁기 메인 제품으로 전시하며 유럽지역 진출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해외시장 공략 전략 모델로 출시 예정인 냉장실을 위쪽으로 설계한 3도어형 냉장고를 전시할 계획이며, 13kg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전기오븐 겸용 전자레인지, 업계 최대 3.5리터 용량 먼지통을 채용한 사이클론 청소기등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실질적인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특히 모든 전시제품을 현재 출시되어 있거나 양산체제가 완료된 제품으로 구성함으로써 실질적 판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럽 주요 사업자 및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미팅룸을 전시관내에 복층으로 설치,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가를 이루어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우일렉은 베를린 국제전자박람회에서 지난 1999년부터 7회 연속으로(∼2005까지는 격년으로 개최) 대규모 독립 전시관을 마련함으로써 유럽 지역에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대우일렉 영업총괄 이성 전무는 "유럽지역에서 대우일렉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밀착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TV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가전뿐만아니라 새로이 출품을 시작한 프리미엄 백색가전의 매출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독일 유럽 통합 법인 DEE(Daewoo Electronics Europe)를 거점으로 폴란드 판자우스키(Parnziewska)에 위치한 DEMPOL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Poland)과 디지털 영상가전을, 스페인 빅토리아에 위치한 DEMESA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Espana S,A.)에서 냉장고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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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홍보팀 권대훈 360-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