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한 전국 304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운영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함으로써 정보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05년부터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종합 평가결과

정보격차해소,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쟁력강화 및 주민활성화의지 등으로 정보화마을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마을, 최우수는 강원도 홍천군 삼생마을, 전라북도 임실군 박사골마을, 경남 남해 지족갯마을 등 총 29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또한, 자치단체의 소속 마을 운영평가점수와 단체장의 관심도, 활성화의지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는 강원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는 전라남도 광양시, 우수 광역단체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우수 기초단체는 전라북도 장수군 등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결과는 ‘05년도, ’06년도 평가결과와 비교할 때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상승 추이를 보였다.

특히, 자유게시판의 활용(‘06년 대비 43.1%) 증가는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새로운 의사소통 채널확보 등 정보화마을 주민에게 인터넷이 생활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야별 평가 주요내용

주민들의 인터넷 생활화 및 정보격차해소에 직결되는 정보화 교육실적 증가는 ‘07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에서 운영활성화를 위해 마을정보센터에 상주인력(프로그램관리자)을 배치․운영토록 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쟁력강화 분야의 온라인 특산물 판매금액은 ‘06년 대비 15%, 체험상품 판매금액은 ’06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및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홍보와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도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의 결과로 파악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하고 자율적으로 마을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의 활성화 의지가 제고됨에 따라 정보화마을 홈페이지(invil.org)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인빌기자’의 활동도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정보화마을 운영 방향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분석한 종합보고서를 전 자치단체에 배포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자치단체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사업이 더욱 발전되어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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