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11일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유러피언 애니-페스티벌 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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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8-28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9월 한 달 간 유러피언 애니 페스티벌(9/5~9/11), 애니메이션 ‘기가 트라이브’ 상영(9/12~ 9/21), 인디애니페스트 2008 개최(9/25~9/30) 등 국내외 우수 애니 메이션 작품들을 서울애니시네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 SBA 산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에는 월요일에도 상영이 있다.

유러피언 애니-페스티벌 인 서울

9월 5일(금)부터 11일(목)까지 열리는 <유러피언 애니-페스티벌 인 서 울>에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유럽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및 상영작, 학생 작품들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지만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 수상작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의 는 매년 영국 노르위치(Norwich)에서 열리던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Norwich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로 작년에 AURORA로 이름을 바꾸었다. 올해에는 11월에 열리며, 이번 <유러피언 애니-페스티벌 인 서울> 행사에서는 2007년 수상작과 상영작들이 초청되어 상영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소개되는 체코의 페스티벌은 지난 5월에 끝난 2008년 상영작들을 상영함으로써 최신 유럽의 작품 성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가 트라이브’ 특별 상영

국산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작품인 <기가 트라 이브>의 특별편집본은 추석 연휴인 12일(금)부 터 21일(일)까지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최초로 선 보인다.

<기가 트라이브>는 50년 전 봉인된 '대마왕비 셔스'가 악당 베르크에 의해 다시 소환되자 '기가 스톤'의 계승자인 초등학교 6학년인 열혈소년 강투지가 트라이브 캡틴으로 변신하여 트라이브 용사들을 지휘하며 악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로 창작 애니메이션만을 기획, 제작해온 '스튜디오 카브'의 최신작이다.

SBS 방영 전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의 상영기간 중 추석 연 휴에는 퀴즈풀기, 딱지놀이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기가 트 라이브 완구를 선물로 제공하는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 하고 있다.

인디애니페스트 2008 개최

9월 마지막 주인 25일(목)부터 30일(화)까지 6일간 <인디애니페스트 2008>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인디애니페스트2008> 는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초청작품들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라온 경쟁작들의 상영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사)한국독립 애니메이션협회가 3년간 행사의 공동주관 협약을 맺은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 높아가는 가을 하늘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9월, 남산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 국내외의 여러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끽하 는 것도 단풍이 깃드는 가을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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