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휴대용 젖소 신체충실지수 판정표 제작
젖소나 한우에 있어서 야위거나 과비된 몸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신체충실지수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서, 비유단계나 번식단계에 따라 적합한 신체충실지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충실지수의 과다한 감소는 공태일수, 수태당 종부횟수의 증가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반면에 분만 시 과비된 소는 더 많은 문제가 있게 되는데 케토시스, 유열, 난산, 후산정체, 자궁염 등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신체충실지수를 1-2개월 간격으로 측정하여 그 기록을 수시로 활용함으로써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할 수가 있다.
신체충실지수는 소가 평평한 곳에서 편하게 서 있는 상태에서 앞뒤좌우를 살펴 가며 측정하는데, 측정부위 및 순서는 요각, 좌골, 단갈비, 곤부, 척추, 인대 등을 BCS 판정표에 따라 순서대로 측정하여 최종 판정을 하면 된다. 중요한 사항은 판정을 시작할 때 곤부가 V자형이면 1.75이하부터 3.0까지이고, U자형이면 3.25부터 3.75까지이며, 평평형이면 4.0부터 5.0까지의 범위 내에서 평점을 개시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곤부가 V자형이면서 요각과 좌골이 모두 두드러지고 단갈비가 보통으로 보이는 정도이면 신체충실지수는 2.25라고 판정을 하면 된다.
휴대용 판정표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041-580-3386)으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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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농촌진흥청 낙농과 백광수 연구사 041-580-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