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초․중학교 교장단 13명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수학여행코스를 사전 답사하기 위해 경주, 안동, 영주 등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향후 대규모 싱가 포르 수학여행단이 경북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교장단의 경북 방문은 영주 선비촌이 싱가포르 관광객만 연간 4,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경북도가 지난 3월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 회에 직접 참가하여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관광 공사 싱가포르지사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끊임없는 홍보와 설득으로 이루어 낸 값진 성과로 향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중국 등 동질문화권 수학여행단 유치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訪韓하는 싱가포르 교장단 일행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대표적인 도시인 경주, 안동, 영주 등과 구미 LG전자 등 첨단산업 시설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며 특히, 양국 학생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방문기간 중 과학 특기학교이면서 다문화가정 ‘우리 정신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경주 황남초등학교와 영어체험 특기학교인 영 주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방문 첫날인 8월31일은 경주지역의 신라역사문화 현장인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를 둘러본 후 신라달빛기행 체험을 하고 둘째 날인 9월1일에는 경주 황남초등학교와 구미 LG전자, 대구 구암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9월2일은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안동 하회마을과 영주 소수서원, 영주초등학교를 방문한 뒤 선비촌에서 경북의 주요 관광지 방문결과를 종합 토의하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은 10만 여명으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홍콩에 이어 6위에 불과하나 국가규모와 인구 등을 고려하면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님은 물론이고 싱가포르의 경제수준과 동남아지역 금융허브로서 인접 국가들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 광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김성경 경북도 관광산업진흥본부장은 “수학여행단 유치는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확보라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매우 의미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싱가포르 교장단의 방문이 그동안 동남아시장에 대한 집 중적인 홍보마케팅의 결과로 이루어진 만큼 경북문화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적극 부각시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지속적으로 방문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관광마케팅사업단 담당자 이상학 053-950-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