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전국 57개 시·군·구에 걸쳐 방치상태에 있는 약 2679개의 무인도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주관부처 없이 각 부처별로 개별법령에 따라 부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무인도서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관리방안 마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도서는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이용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영해기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소중한 국토자원이나 그간 환경부 등 일부 부처에서 부분적인 관리만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무인도서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관광객들에 의한 무단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자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무인도서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양부는 지난해 8월부터 무인도서 실태조사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오는 하반기중에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무인도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도서 수는 2679개로 전체 도서수 3170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총 면적은 85.28㎢으로 전체 도서면적 3786.48㎢의 0.2%에 해당한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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