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해양생태독성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평가기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오는 9월 4일 학계, 유관기관, 관련 민간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해양생태독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생태독성은 해양에 유입되는 유해물질을 기존의 화학적 분석에 의한 농도개념의 평가에서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유해물질의 유해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미국 및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각 나라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생태독성평가 기법을 개발하여 유해물질의 평가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도 많은 공정시험법이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 생태독성팀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6개종에 대한 해양생태독성 시험법을 개발했으나, 이들 시험 종만으로는 해양에 유입되는 폐기물, 유류, 양식용 항생제, 어구재료, 시비재, 해양방류수 등과 같은 다양한 오염원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 및 민간업체 등을 초청하여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시험종에 대한 평가기법을 소개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해양생태독성의 발전방향과 평가기법에 관해 심도 있게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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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연구소 환경연구과장 안경호 연구관 박승윤 연구사 황운기 032-745-0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