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로밍 중국알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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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08-31 11:00
서울--(뉴스와이어)--중국 로밍 이용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이나 출장 기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상품이 등장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짧은 방문 기간 중에도 중국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SHOW) 로밍 중국알뜰’ 요금제를 9월 1일(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 로밍 중국알뜰’은 3일권/ 5일권/7일권 세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방문 기간에 맞춰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료는 각각 3,000원, 5,000원, 6,500원이다.

중국 1위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하여 선보인 이 요금상품에 가입하면 북경시, 상해시, 광동성 등 중국 주요 3개 지역에서 일반 로밍요율 대비 50% 할인된 요율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할 수 있다.

KTF 관계자는 하루에 1,000원 정도 기본료를 부담하지만 1분만 한국에 전화를 걸어도 1,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기본료를 상회하는 요금절감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쇼 로밍 차이나넘버’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전화번호 외에 중국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현지인이 부담없이 전화를 걸 수 있다.

중국은 GSM로밍만 가능하기 때문에 GSM로밍 기능이 있는 쇼폰을 보유한 고객만 ‘쇼 로밍 중국알뜰’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차이나 모바일 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휴대전화 상에서 수동으로 해당 사업자를 선택하여 이용해야 한다.

KTF C사업본부장 김형욱 상무는 “짧은 일정으로 중국에서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중국알뜰’을, 한 달정도 장기간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차이나넘버’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맞춤형 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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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