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 개별상담회’ 개최

2008-08-29 17:08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9월 1일(월)부터 9월 5일(금)까지 국내제약산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한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 개별상담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뉴욕, 북경, 싱가포르의 KOTRA무역관에 보건산업분야 해외인허가 전문가를 파견하여 보건산업체의 해외인허가획득 지원, 해외시장조사, 바이어발굴, 해외시장개척 지원, 해외기술수출입 지원 등을 통한 수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 사업과 관련하여 진흥원은 지난 6월 30일(월) KOTRA와의 MOU를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금년 10월초 해당무역관에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개별상담회에서는 유한양행, 중외제약 등을 비롯한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분야의 유망제약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바이오벤처기업 등을 포함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파견예정 전문가의 정보제공, 자문 및 의견수렴 등 업체별 상담이 실시되는데, 이는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의 역할이 개소에 앞서 본격적으로 가동됨을 의미한다.

또한, 진흥원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보건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한 제2차 개별상담회를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8월 29일(금)부터 9월 4일(목)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신청/문의 : 02-2194-7315, johnwoo@khidi.or.kr).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개별상담회를 통해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의 보건산업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업무가 본격 개시되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조기에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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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센터 담당 박강용 02-2194-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