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을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행사 당일 로터리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캠페인을 펼치고, 모금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동건 국제 로터리 회장은 “지금 세계 빈곤국에서는 간단하게 예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불결한 식수나 약품 부족, 문맹 등의 이유로 매일 2만6천여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있다.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류의 희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아동을 위한 지원은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사회적 발전의 기반을 이루기 때문에 인류의 희망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전세계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에 전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한비야 긴급구호팀장이 실태 보고를 하게 되며, 유승흠 의학 한림원 회장의 주재로 유니세프와 WHO, 지구촌 나눔 운동, KOICA, 대한 소아 청소년학회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자원, 보건위생, 기아, 문맹, 범세계 경제문제 등을 다루는 전문가 심포지움도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한국 로타리의 날’ 행사는 로타리안 방송인인 유자효, 왕종근, 김종국 씨 등이 진행하며 가수 조영남, 정수라 씨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로타리안인 홍화자(그룹 코리아나 멤버)씨의 ‘손에 손잡고’ 선창으로 폐막을 장식하게 된다.
지금 세계 빈곤국들에서는 간단한 예방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불결한 식수나 약품 부족, 문맹 등의 이유로 매일 2만6천여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런 실태를 알리는 동영상과 사진 등이 전시되고 참가 기관들의 부스도 운영돼, 로타리의 봉사 정신으로 이런 비극을 줄여보자는 홍보 활동도 펼치게 된다.
1905년에 창설된 국제로타리는 2백 개 이상의 국가와 자치령에 3만3천1백여 개 클럽, 1백23만 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의 민간 자원 봉사단체이다. 국제로타리는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등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약 6억 달러를 지원하였고, 로타리 재단을 설립해 세계 여러 나라에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로타리는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설을 시작으로 현재 17개 지구, 1천3백60 여개 클럽, 5만 6천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회원수 세계 4위, 재단 기여도 세계 3위의 로타리 강국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이동건 씨가 국제로타리 회장에 취임해 “꿈을 현실로(Make Dreams Real)"를 테마로 내걸고 세계 속에 봉사의 이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국 로타리의 날’ 행사를 위해 임창곤 전 총재가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맹언식(2007-2008 총재단 회장) 씨 등이 협동위원장으로 그리고 한국의 모든 지구 총재들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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