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관련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등을 과대 포장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9월1일부터 12일까지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 환경자원공사와 함께 백화점・대형 할인매장 및 주류・건강식품 등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주류 △건강․기호식품류 △의약 외 품류 △신변잡화류 △가공식품류 등이며, 단위제품을 케이스 포장한 후 다시 포장하는 포장횟수와 포장용기를 과도하게 크게 한 포장공간비율 등 환경예규에서 정한 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대형유통매장 내에는 반드시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비치해 내용물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회수된 포장재는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제조업체와의 자발적 협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5월30일 ‘건강․미용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18개 업계가 포장재 감량을 위해 업계간 새로운 유형의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으로 포장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대규모 업체의 제품은 과대포장이 점차 줄고 있으나 지방의 소규모 제조업체 및 포장상태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과대포장의 사례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사전 점검을 강화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단속으로 포장 쓰레기의 발생을 강력히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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