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이노GDN 마케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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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09-01 08:54
서울--(뉴스와이어)--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인 SHOW와 국내 최초의 디자이너 디지털 브랜드 INNO가 20~30대의 트렌디한 젊은 고객 층을 타겟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KTF(대표 조영주)와 이노GDN(대표 김영세)은 9월 1일 천호동에 위치한 SHOW 모바일 체험존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주요 SHOW 매장에서 INNO의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0일, KTF는 이노GDN에 대한 전략적 투자(28억 원)를 통하여 두 회사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 바가 있어, 향후 디자인을 중심으로 양사의 혁신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의 공동기획 및 포괄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SHOW 주요매장에서 INNO의 MP3 플레이어, 가정용 무선전화기 및 다기능 마우스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판매하고, 이후 추가적인 판매매장 확대와 제품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SHOW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INNO의 전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쇼핑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KTF가 하반기 이후 출시할 휴대폰과 결합되는 액세서리로서 블루투스 이어셋 공동 출시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F 조영주 사장은 “SHOW 가입자가 이미 700만 명을 돌파하고 결합상품 출현 등으로 인해 통신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감성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 마케팅에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며, “SHOW와 INNO의 혁신 이미지를 바탕으로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양사 협력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이노GDN과 이노디자인 대표인 김영세 사장은 “디자인이 가치혁신의 일등주자로서 그 존재 의의가 다양한 곳에서 부각되는 지금, KTF의 고객들이 차별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제공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향후 KTF와 INNO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각 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경쟁사와 전혀 다른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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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