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 국내 최초 UEG(User Edited Game) ‘슈팡’ 런칭
슈팡은 이미 만들어진 5천여 종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UEG’ (User Edited Game) 브랜드다. 원하는 게임내용을 간단한 클릭만으로 직접 만들 수 있으며, 난이도 조절, 아이템 배치, 게임 제한 시간 설정 등의 요소도 모두 유저가 결정한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카페 등으로 게임을 퍼갈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며, ‘게임 녹화하기’ 버튼으로 자신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녹화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상 가능하다. 이밖에도 관심 친구 등록을 통해 친구가 만든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슈팡은 이미 해외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 받았다.
슈팡의 게임 중 ‘풍선터트리기’(원작명: bloons)는 지난 7월 발표된 ‘Zeeby Awards’ 에서 ‘people’s choice award for best web game of 2007’ 부분 1위에 오른 검증된 게임이다. 하나포스닷컴은 국내에서는 독점으로 슈팡을 통해 풍선터트리기 게임을 퍼블리싱한다.
슈팡은 ‘풍선터트리기’, ‘팝콘튀기기’, ‘제바’ 3종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선터트리기는 주인공 ‘몽이’가 활을 쏴 벽, 얼음풍선 등 각종 장애물을 피해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이다. 적절한 아이템 사용, 각도와 힘 조절이 관건이다.
또한 팝콘튀기기는 팝콘이 튀겨지길 방해하는 물, 썩은 옥수수 등의 위험요소를 피해 주어진 시간 안에 목표 개수의 팝콘을 튀기는 게임으로, 팝콘이 터질때마다 느껴지는 청각적 쾌감이 플레이하는 맛을 돋군다.
마지막으로 제바는 불, 물 등을 이용해 게임의 주인공인 ‘리틀 드래곤 제바’를 탈출시키는 게임. 역시 아이템들을 활용, 장애물들을 피해 제바를 탈출시켜야 한다.
하나로드림 김남영 대표는 “슈팡은 유저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로, 게임을 좋아하고 UCC에 익숙한 여러 층에서 폭넓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풍선터트리기, 팝콘튀기기 등 이번에 슈팡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는 3종의 게임 외에도 향후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팡은 런칭 기념으로 이 달 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만들고, 부수고, 퍼가고, 푸짐한 선물받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주의 도전팩’을 깨거나, 슈팡 게임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클럽 등에 퍼간 사람, ‘슈팡게임은 000이다’에 댓글을 단 사람 중 33명을 추첨해 접이식 자전거 ‘스트라이다 5.1’, PMP ‘빌립 X5’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슈팡에서 게임을 만든 이후, 플레이수, 추천수, 스크랩수의 합이 가장 많은 3명에게는 ‘닌텐도 위’를 선물한다.
웹사이트: http://www.hanafos.com
연락처
하나로드림 이희정 과장 02-64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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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2일 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