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2008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이 9.4(목)부터 9.18(목)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된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승자들이 매년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공개하는 대표적인 전통공예분야 행사이다. 「2008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은 ‘혼으로 빚어낸 전통의 격조’란 주제를 통해 섬유공예, 금속공예, 도자·옥공예, 목공예, 지·단청·불교공예 분야에서 총 122명의 전승자(55명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포함)들이 156종 30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금년도 보유자작품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도 참여하여 보다 많은 전통공예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을 시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전승자들의 시연 및 전통공예 체험행사도 마련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우리 공예에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사회적 수요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공예 종사자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 판매 등 전승자와의 연계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주말 덕수궁에서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펼쳐질 중요무형문화재 예능공연(아래 표)은 보다 풍성한 전통문화의 한마당을 선보일 것이다.

본 전시는 9. 3(수) 오후 4시 덕수궁 석조전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전시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10.10(금)~10.30(목)까지 개최될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서도 순회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산도 들도 모두 풍요로운 이즈음, 한국전통공예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그 안에 깃든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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