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생산자에게 희망을, 구매자에겐 기쁨을 주는 ‘대안무역’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담한 크기의 카페, 아름다운재단이 아름다운가게에 이어 새롭게 문을 연 이 카페가 ‘대안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아름다운카페’다. ‘공정무역, 희망무역’이라고도 불리는 대안무역은 정당한 가격의 선(先) 결재방식을 통해 생산지의 계획경제가 가능하도록 해, 그 지역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원조가 아닌(not Aid!) 거래(Trade)’를 지향한다.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무역사업부 진성원 간사는 “최근 유기농이 화제인데 아름다운커피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사랑과 희망이다. 아름다운커피 한 잔을 마시면, 다른 커피 열 잔을 마신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이 생산자에게 돌아간다.”라고 아름다운커피가 추구하는 대안무역에 대해 말했다.

대안무역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은 소비 자체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착한 소비, 가격이나 물건의 질을 구매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환경보호와 생산과정, 그리고 생산자의 권리까지 챙기는 윤리적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송이 씨는 아름다운커피를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그냥 커피 마시려고 들렀었는데, 대안무역을 통해 좋은 일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맛도 좋고, 가난한 지역의 사람도 돕는다고 하니까 이 근처에 올 일이 있으면 자주 들른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처음 대안무역사업을 시작해, 현재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금은 생산자들에게 다시 지원되는 비영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익금의 11%는 네팔과 페루 등 생산 지역의 교육과 복지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커피나무 기금’으로 적립된다.

환경연합의 에코농협 매장에서도 대안무역 제품인 ‘필리핀 네그로스섬의 유기농 설탕’과 ‘팔레스타인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판매하고 있다. 필리핀산 대안무역 설탕은 화학적인 정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사탕수수의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고, 올리브유도 재래식으로 생산한 것이다.

서울시 종로구의 현윤진 씨는 “(필리핀 네그로스섬의 유기농) 설탕은 표백도 하지 않고, 색소도 넣지 않고 사탕수수를 그대로 추출해 만든 것이라 믿을 수 있고, 제3세계도 도울 수 있다고 해서 자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시민운동차원에서 소개되던 대안무역은 이제 백화점 매장에까지 등장했다.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는 지난 7월부터 딸기잼과 무슬리 등의 다양한 대안무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팀의 김동욱 주임은 “대안무역 제품에 대해 중산층에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공정무역제품 코너를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앞으로의 반응을 보고 점차 공정무역 코너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안무역은 중간 거래 단계를 줄여 매입 상인의 횡포로부터 생산자를 보호하고, 우리나라의 소비자에게도 정직한 가격을 보장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겐 기쁨을 주는 대안무역,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좋은 대안일 것이다. 지금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대안무역 상품들을 만나보자.

연우미디어 개요
연우미디어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모토로,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의 안녕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문화기업입니다. 로하스 문화 소개 및 전파-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신문화 창출과 친환경 전문 인터넷 방송 "NPN tv"와 참된 소비 문화 창출 및 전파-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는 자연 중심의 생활 카테고리 서비스 "로하스홈"으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lohashome.com

연락처

연우미디어 기획홍보팀 배하야나 02-2211-27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