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50% 개선된 속도로 SD 플래시 메모리 카드에서 속도 신기록 수립
니콘 D90은 향상된 성능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MB/s 에디션 SDHC 카드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DSLR 카메라이다. 앞서 출시된 20MB/s 카드 보다 속도가 50% 개선된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MB/s 에디션 SDHC 카드는 연속 촬영 시 초당 4.5 프레임 속도로 6.0 MB의 JPEG 파일(화상 사이즈 L, 화질모드 Fine)을 39프레임까지 촬영 가능하다. 니콘 D90 카메라는 유효 화소수 1,230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하며, 니콘 최초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DSLR이다.
DSLR 카메라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점점 늘어나는 화소수, 새로운 동영상 기술이 등장하는 가운데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MB/s SDHC 카드는 소비자들이 보다 높은 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촬영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샌디스크의 새로 나온 이미지메이트 (ImageMate)® 멀티 카드 USB 2.0 리더기를 이용할 경우, 최고 30MB/s속도로 사진과 동영상을 SDHC 카드에서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 대기 시간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샌디스크 고성능 카드 소비자 제품 마케팅 이사 수잔 박(Susan Park)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MB/s 에디션 SDHC 카드는 대용량의 고성능 카드로 사용자들이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 MB/s 에디션 SDHC 카드 기술과 니콘 D90 카메라의 결합은 최대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구 모델을 보다 고급기능을 갖춘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면서 DSLR카메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 DSLR 카메라 매출은 작년에 41퍼센트 증가했으며, 이는 세계 전체 디지털 카메라 시장 성장률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성장률이다.
IDC의 전세계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그룹의 리서치 매니저 크리스 츄트(Chris Chute)는 “2번째 혹은 3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는 사람들 중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기술적으로 앞선 프로슈머 DSLR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DSLR 카메라가 이전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면서 “새로 도입된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카드는 최신 기술 혁신에 맞는 최적의 성능 레벨과 높은 용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니콘 이미지 컴퍼니 제1디자인 부서 본부장 고이치로 가와무라(Mr. Koichiro Kawamura)는 “운동경기 중이거나 야외에서 하이킹하면서 특별한 순간을 포착했거나 아기가 방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고 해서 그 순간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새로운 니콘 D90 카메라와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30MB/s 에디션 SDHC 카드의 결합으로 사진가들이 역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빨리 메모리카드에서 컴퓨터로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용량 및 고성능의 특징 외에도 모든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카드는 섭씨 영하 25도에서 영상 85도에 이르는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도 작동하며, 평생 책임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성능 등급 클래스을 받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SDHC 30MB/s 에디션 카드는 기존 제품과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며, SDHC 카드를 지원하는 어떤 카메라, 리더기 또는 기기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III SDHC 30MB/s 에디션 카드는 9월 중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GB가 33,000원, 8GB는 66,000원 16GB 는 132,000원 이다.
웹사이트: http://www.sandi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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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