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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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8-09-02 11:15
서울--(뉴스와이어)--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낙균(崔洛均, 51세) 박사가 9월 3일자로 한국무역위원회 위원(비상임)으로 위촉됨

신임위원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산업연구원 등에서 통상 및 산업분야를 오랜 기간 담당한 전문가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무역위원회는 통상법, 회계 및 법률, 관세, 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수입물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불공정무역행위 등의 무역구제 제소 건을 판정하는 기구로 87년 7월에 발족함

작년부터 FTA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지원기업에 대한 무역피해여부 결정' 등의 업무도 담당하여, WTO 및 FTA체제하에서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

무역위원회 위원은 ① 무역진흥․기업경영․회계․관세 또는 지식재산권분야 10년 이상 종사 경력, ② 대학 또는 공인연구기관 조교수 이상 경력 10년 이상, ③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 10년 이상, ④ 산업정책 또는 무역진흥․관세행정분야의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 경력 등을 가진 인사 중에서, 지식경제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위원장 1인을 포함 9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함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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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무역구제정책팀장 박순기, 김시성 사무관(02-2110-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