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축구협회와 손잡고 5일 축구 요르단戰에 장애인 등 2000명 초청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 객석나눔’ 사업을 벌이는 서울복지재단은 대한축구협회와 손잡고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대 요르단의 월드컵 예선 평가전에 서울시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2000명을 초청한다.

서울복지재단은 9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일 올스타전과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평가전에도 장애인 등 2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000명에게 축구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더욱 쓸쓸한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울시내 복지시설 이용자와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우선적으로 초청을 받게 되는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시민들도 서울복지재단의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를 통해 관람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복지재단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25일에는 재단 후원으로 ‘홍명보 장학재단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하고 청소년과 장애인, 노인 등 1000명을 초청한 바 있다.

<무료 초청 축구경기 개요>

1차 초청 경기
○ 경기명 : 월드컵 예선 평가전(한국 VS 요르단)
○ 일 시: 2008. 9. 5(금), 20:00 ~ 22:00
○ 장 소: 서울월드컵경기장
○ 내 용: 한국과 요르단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평가전

2차 초청 경기
○ 경기명
- 1부 : 한일 올스타 경기전
- 2부 : U-19 경기(한국 VS 아르헨티나)
○ 일 시 : 2008. 9. 19(금), 18:00~22:00
○ 장 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 내 용
- 한 ․ 일 축구팀 올스타전
- 한국과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팀(19세 이하) 평가전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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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부장 송성숙 02-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