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방송통신대와 ‘모바일 러닝’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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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09-03 09:04
서울--(뉴스와이어)--이제는 KTF 휴대폰만 있으면,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듣고 학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 www.knou.ac.kr)와 3세대 WCDMA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러닝’ 사업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 날 체결식은 방송통신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KTF 조영주 사장, 한국방송통신대 장시원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KTF와 방송통신대 측은 오는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방송통신대 재학생들은 강의 수강, 학사정보 열람, 대학 내 동아리 활동 등 대학생활 대부분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이 서비스를 월 2~3천원대의 정액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부사장은 “20만명에 달하는 방송통신대 재학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라고 설명하는 한편, “KTF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방송통신대 김보원 기획처장도 “세계 최초로 방송통신대는 전 강의를 휴대폰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면서 “전국에 산재해 있는 재학생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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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