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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17:58
과천--(뉴스와이어)--최근 정부가 정책과 홍보간 연계강화를 위해 기존 공보관실을 폐지하고 정책홍보관리실을 설치 키로 한데 이어, 다양한 홍보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정책홍보 분야의 혁신’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4일에 산자부장관(이희범)이 미디어다음(주) 주최로 개최된 “원전정책에 대한 네티즌과의 토론회”를 출연, 다음 홈페이지(www.daum.net)와 KTV를 통해 생중계한데 이어, 연두업무보고 주요내용을 파워포인트가 결합된 동영상으로 제작,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종전 정부의 정책홍보는 대부분 종이문서 위주의 보도자료 배포 혹은 홈페이지 상에 문서화된 정책자료를 게재하는데 그쳤으나,이번에 산자부의 시도는 정부정책홍보에 민간 교육기법인 이러닝(e-learning)을 접목시킨 것으로서 정부정책홍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산자부가 게재한 동영상은, 왼쪽화면을 통해 산자부장관 및 각 실장들이 산자부의 올해 정책비전과 목표, 이행과제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오른쪽 화면으로는 대통령에게 보고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연계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산자부가 연두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시 배포한 보도자료는 총 27페이지 분량으로 실제로 국민들이 접하여 읽고 소화해 내기에는 많은 분량이었으며, 국민들이 편하게 접근하여 이해하기에는 다소 딱딱한 내용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시도한 동영상은 정책책임자가 나와 국민들에게 영상으로 보고하는 동시에,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 파워포인트를 볼 수 있게 구성, 산자부가 올해 달성하고자하는 정책방향의 큰 그림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새로움이 돋보인다는 평가이다.

앞으로 산자부는 이러한 정책홍보기법을 여타 분야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산자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중소기업 현장체험단” 활동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정책의 활용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 중소기업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최근 이슈가 되는 환율급락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환변동보험 등에 대한 지원절차를 정책담당자가 직접 출연하여 설명하는 동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산자부는 향후 역점추진 20여개 과제의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좀더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동영상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www.mocie.go.kr) 팝업창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동영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자원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 게재할 예정이다.

연락처

공보관실 김현철 (02)2110-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