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 태양광전지 대구공장 2기라인 기공..‘저탄소 녹생성장’ 주목
내년 5월까지 총 800억여 원이 투입되는 2기 태양광전지(솔라셀; Solar Cells) 생산 라인은 현재 대구공장 부지 36,921 ㎡ (11,169 평)의 동쪽에 연 건축면적 11,157㎡(3,375평)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에도 앞선 1기 라인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전자동 인라인 제조방식(fully automated in-line process line)을 채택했고, 공장 증축이 완료될 경우 현재 연간 800만장으로부터 연간 4,100만장의 다결정 태양광전지를 확대 생산하게 된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대표이사는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이루기 위해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국가정책산업으로 선정,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민-관으로부터 설비와 연구개발(R&D)에 111조를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발 맞춰 미리넷솔라도 대규모로 투자해 기가(GW)급 생산라인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2009년 150MW 규모로 증설한 데 이어 오는 2010년까지 대구 현 공장부지에 300MW로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해외에 수출한 7,150억 원 규모의 솔라셀을 안정적으로 장기 공급하는 동시에 증설 물량에 대한 추가 공급계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리넷 개요
미리넷솔라는 해외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마켓에서 가격경쟁력있는 원재료 기술개발 및 IT융합 기술을 선보이며, 대구 성서공단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생산 규모의 태양광전지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다결정 태양광전지를 양산하고 있으며 2009년 150MW로 증설하고 중장기적으로 GW(기가와트)급 생산규모를 확보해 세계 초일류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illinetsol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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