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와 비즈니스의 만남 ‘2008 동대문 패션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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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9-03 14:4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축제가 동대문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심일보)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시 및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등 상권유관기관과 함께 함께 ‘2008 동대문 패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동대문 패션축제는 국내 최대 패션상권인 동대문상가의 경기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9월 초 한가위 맞이 세일기간에 맞추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서, 패션-문화-비즈니스-관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2008 동대문 패션축제는 홍보 이벤트, 쇼핑 이벤트, 야외 패션쇼, 공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 패션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 및 수주패션쇼 등도 마련되어 있다.

패션축제의 메인행사로서 9월 5일에 선보이는 동대문 우수 디자이너 통합패션쇼는 동대문 패션문화를 이끌어가는 우수 디자이너들의 출품작이 대거 등장해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패션쇼의 오프닝은 인기 가수 채연이, 피날레는 씨야가 장식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또한 통합패션쇼 참가 우수 디자이너들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지역 3개 지하철(동대문운동장역, 혜화역, 종로3가역)역사 내에 Fashion Subway라는 명칭으로 화보 전시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동대문을 대표할 모델을 선정하는 알파걸 콘테스트가 9월 5일 4시부터 밀리오레에서 열리며, 개성있는 어린이들의 패션쇼와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패션 키즈 선발대회가 6일 2시부터 두타 앞 무대에서 열리는 등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쇼핑호스트와 함께 동대문상가를 순회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홍보영상차량, 주요 상가별 제품을 행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판촉이벤트 및 인기연예인 초청 야외 공연행사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08 동대문 패션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 외에 실질적인 비즈니스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패션-비즈니스 축제로서의 성격을 보여주는 해외바이어 초청 대규모 수출 상담회 및 수주패션쇼가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중소 패션업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개척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OTRA와 공동 협력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아시아를 비롯, 미주, 유럽뿐만 아니라 두바이, 요르단 등 중동까지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중 유력 해외 바이어의 경우 동대문 유망 디자이너들과 서울패션아트홀 수출상담장에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국내 최대 패션상권에서 개최되는 패션-문화-비즈니스-관광 축제행사인 ‘2008 동대문 패션축제’의 세부 행사일정과 내역은 www.dd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서울패션센터: 02-3670-4514)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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