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테크윈 칩마운터, 미주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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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0 11:27
서울--(뉴스와이어)--삼성테크윈(대표:李重求, www.samsungtechwin.com)은 최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SMT) 전시회인 APEX 2005에 참가하여 칩마운터 신제품 SM320의 신제품 발표회와 함께 SMT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미주 시장의 공략 강화를 선언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APEX 2005는 올해 6회째로 표면실장 제조장비협회(SMEMA)와 IPC(전자회로 패키징)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SMT 관련 전시회이며 지멘스, 필립스, 파나소닉 등 700여개의 세계 주요 반도체 장비 및 SMT 관련업체가 참가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2002년부터 4년 동안 독립 부스를 마련, 장비 전시는 물론 기술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시회 기간 중 250여개의 고객사와 수주상담을 벌여 Delta, Paradox, Creation社 等 20여개 업체로 부터 장비를 수주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 CP63, CP45Neo, CP55 등 다양한 장비로 구성된 Line-up을 선보였으며 특히 최근 출시한 세계 최상급 중속기 다기능 칩마운터인 SM320은 칩 장착속도 개선, SM피더 적용 등으로 삼성 SMT 장비의 기술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인 SM320 칩마운터의 IT피더 구동 관련 S/W는 부품추적기능(Traceability)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현장에서 직접 PCB Board에 장착 시연을 선보임으로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동안 계속된 SM320에 대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은 삼성 SMT 장비의 인지도 제고 및 북미시장에서 경쟁사와 당당히 경쟁하여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MT 기술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기술개발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그 동안 미국 중심의 미주지역 영업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자제품조립의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시장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전년대비 25%이상의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있다.

올해 SM Series 출시로 한 단계 높은 신뢰성 있는 장비의 Line-up을 갖추게 된 삼성테크윈은 해외시장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용어 설명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칩마운터: 전자제품 조립의 핵심장비로 PCB 위에 반도체 칩을 자동으로장착하는 전자부품 조립장비
피더(Feeder): 전자부품 공급장치로 카세트라고도 한다.
부품추적기능(Traceability): 생산 PCB Board 이력관리(추적) 능력.
인공지능(Intelligent System)과 추적기능(Tracking System)을 이용하여 PCB에 부착된 바코드로 칩마운터에서 작업한 이력을 기록, 최종 생산제품의 문제발생시 작업 PCB와 장착부품의 추적(Tracking)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

웹사이트: https://www.hanwhaaero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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