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자유주의자들이 한국에 모여 아시아의 경제발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9월 4일과 5일, “Economic Freedom in Asia" 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자유주의자들을 초청해 아시아의 자유주의와 경제발전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9월 4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만찬(오후 6시 오키드 룸)에는 뉴질랜드 개혁을 이끌었던 모리스 맥티그(Maurice Mctigue) 전 뉴질랜드 노동부 장관이 ‘경제번영을 위한 정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높은 실업률, 낮은 투자율, 높은 국가채무, 재정적자 등으로 경제불황이 지속됐던 뉴질랜드는 맥티그 전 장관의 국가채무와 재정적자를 줄이는 정책을 통해 경제개혁에 성공했다.

맥티그 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뉴질랜드는 감세정책, 관세 철폐, 농업과 산업에 대한 보조금 금지, 민영화 등 작은 정부와 친시장적인 정책을 실시한 결과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경제가 활성화 됐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5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경제자유와 경제번영, 아시아의 경제자유와 기업환경 두 가지 주제로 심포지움이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은 “1960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경제성장의 원인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부주도형 경제정책이 아닌 경제적 자유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히며, “노무현 정부에 와서 퇴보한 경제자유와 경제성장을 위해 이명박 정부가 더욱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자유기업원과 미국의 아틀라스 재단,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뉴질랜드 모리스 맥티그 전 장관 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독일, 홍콩 등 10여 개국 학자들이 이 심포지움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자유기업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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