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안산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2단계 1차 사업 수주

뉴스 제공
SK㈜ C&C
2008-09-04 11:00
서울--(뉴스와이어)--SK C&C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에 총 7,650만불(765억) 규모의 우리나라 ITS시스템 전체를 수출한 데 이어 안산시의 ITS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ITS시스템 사업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윤석경, www.skcc.com)는 대중 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가 발주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2단계 1차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SK C&C는 지난 07년 안산시 교통운영을 총괄하는 안산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구축하는 1단계 ITS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 상황 파악을 위한 차량 자동인식 시스템,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2013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u-City Ansan’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안산시가 u-City 기반의 첨단 교통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SK C&C는 먼저 버스교통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의 연계함으로써 안산시의 238개 주요 버스 정류장 안내판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시간은 물론 버스의 현재 위치와 정류장 도착시간 등의 각종 버스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단속시스템(PES, Parking Enforcement System)을 구축해 안산시내 주요 80여 지점을 대상으로 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원함은 물론 CCTV를 통한 위반 차량 번호판 인식이 불가능 할 경우 단속 요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신속한 현장 단속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은 본연의 단속 업무 외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나 교차로, 횡단 보도 등에서의 뺑소니 차량 검거를 자료 확보 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주요 혼잡 지역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해져 교통의 흐름이 개선되고,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가 마련됨은 물론 대중 교통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중 교통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 중심의 ‘u-City Ansan’ 실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솔루션본부장 이광엽 상무는 “지난 안산시 1단계 ITS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을 연속 수주하게 되었다” 며 “향후 안산시 모든 도로 이용자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한 u-City Ansan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연락처

경영지원팀 언론 홍보 담당 대리 민경동 02-6400-53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