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장은 이날 대구세관에서 지난 9.1부터 전국세관에서 한 달 동안 강도 높게 시행중인「추석절 농수축산물 밀수 특별단속」에 대한 본부세관장들과 토론후 대전으로 이동하여 수입제수용품이 판매되고 있는 재래시장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자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수입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실태도 점검하였음
허 청장은 중앙시장의 정육점․어물전․청과상 등을 돌면서 전반적인 시장물가 수준을 확인함과 동시에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기 실태를 직접 확인한 후 원산지가 정확하게 표시된 물품을 직접 구매하였으며, 쇠고기․조기․명태․갈치 등 품목에 대하여는 수입가격과 소비자 가격을 직접 비교해 보기도 하였음
※ 이날 구매한 물품은 9.6일 대전의 복지원을 방문 전달 예정
허 청장은 이날 제수용품을 사러 온 시민들로부터 “최소한 밀수품이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물품으로 조상들의 제사상을 차리는 일들이 없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관세청 전직원들이 밀수입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밀수품 신고 포상제도를 설명하면서 밀수품 근절을 위한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였음
마지막으로, 허 청장은 시장번영회장 등 시장대표들과 시장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음
허 청장은 오늘날 전통시장이 위축된 것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적지 않은 물품이 원산지를 속이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상실하였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원산지 허위표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면 단기적으로 이익일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상인들 스스로 밀수 농수축산물의 배격 및 원산지의 정확한 표시를 당부하였음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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