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포사업가 포항공대에 장학금 기부
한국외대 서반아학과를 졸업하고 69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간 최씨가 포항공대생을 위한 장학금을 만들게 된 것은 장근수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명예교수(98년 정년퇴임)가 워털루대 교수로 재직시 맺었던 친분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최씨는 이 장학금 말고도 캐나다 한인 장학재단 이사로 있으면서 7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출연했으며, 워털루대 멀티미디어룸 조성 공사에 15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많은 재산을 장학사업에 출연하여 캐나다 한인사회에서는 존경받는 동포로 손꼽혀 왔다.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선친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을 뿐”이라고 최씨는 이번 장학금을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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