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관내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환경교육 대스크포스(T/F)팀을 가동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맞춤형 환경교재를 만들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의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창원시는 환경교육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실무교사 위주로 환경교육 T/F팀(30명)을 구성해 실제 학교 교육현장에서 창원시 여건을 적극 반영한 환경교육교재가 수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재개발에 적극 노력해왔다고 3일 밝혔다.

교재개발T/F팀의 김병국 팀장(대산고등학교 교사) 등 30명의 교사들은 학교수업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일은 물론 이번 여름방학기간동안 환경교육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올 여름 창원시에서 실시한 환경직무연수(7. 28~8. 1)를 통해 결속력을 더욱 돈독히 키우며 교재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또한 오는 5일과 18일에 창원시청 제3회의실(오후 4시)에서 실무회의와 중간보고회를 거친 후 창원시와 T/F팀 교사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물이 11월 말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와 중간보고회는 집필진(T/F팀)과 실무공무원 및 전문가 감수위원이 함께 모여 약 4개월 동안 준비한 환경교재 내용 전반을 검토하고, ‘환경수도 창원’의 제1호 교육교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수도 창원’의 제1호 교육교재가 될 이 책에는 시가 추진하는 환경수도와 자전거도시 건설, 지역 생태계와 자연환경, 수질·대기·폐기물 오염과 환경 기초 이론, 환경올림픽인 람사르총회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착수한 환경교육교재 개발은 단순히 환경교재 한권을 펴내는 것이 아니라 ‘환경수도 창원’만들기에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학교교육에서 소외받던 환경교육이 참 의미를 찾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고, 또한 어릴때부터 올바른 환경교육을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애향심과 환경보전 의식이 투철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교육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되고 환경교육이 활성화 되면 창원시가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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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환경수도과 055-212-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