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최로 9월 4일(목) 오후 개최된 「일본공업규격(JIS) 신인증제도 활용방안 및 한일간 표준화 협력」세미나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승준 주임연구원은, 오는 9월 30일로 과거 일본공업표준(JIS ;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일본기업과 거래관계에 있거나 앞으로 일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지난 2005년 10월 1일부터 시작된 新JIS 인증 취득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본경제산업성의 후쿠이 마사히로(福井正弘) 인증과장은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한국기업들이 新JIS 인증제도로의 전환에 따른 인증절차와 방법을 잘 파악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구(旧) JIS 인증을 받은 기업들도 10월 1일 이후에 제조된 제품에 旧 마크를 붙이면 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최초로 JIS 해외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인증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으며, 인증을 원할 경우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다.
국제표준화에 있어서도 한일간 협력이 필수
삼성전기 홍상수 책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LED 조명의 국제표준개발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차세대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LED 조명의 국제표준 제정에 있어 미국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될 경우, 향후 우리나라나 일본기업들의 LED 조명 수출에 있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일간의 공동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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