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작은 용기 큰 사랑 ‘사랑의 헌혈 릴레이’ 실시
이번 헌혈에는 임직원 200명이 넘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부산적십자 혈액원의 헌혈차량 3대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다. 부산은행 본점에는 헌혈차량이 고정배치 되고, 각 영업점은 헌혈차량이 이동하여 릴레이로 진행하며 일부 직원들은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부산은행의 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와 직장인 휴가,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한데 따른 혈액 보유량의 부족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며“헌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막상 실천 하기는 쉽지 않은 의미 있고 보람 있는 봉사”라고 전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매년 방학이 시작하면서부터 혈액 비축량이 줄기 시작하여 학교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할 무렵인 8월 말에서 9월 초가 가장 바닥을 드러내는 시기여서 회사나 기관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매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헌혈증서는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백혈병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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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부 유성로과장 (051-669-8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