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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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09-05 12:03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5일(금) 부산시청에서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취약계층 2,000세대에 재래시장상품권 2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추석을 맞아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한가위의 즐거움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틈새에서 힘들게 유지하고 있는 부산지역의 재래시장을 살리는데 지역은행이 앞장서서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지원은 시청에서 선정한 독거노인등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추석맞이비용으로 1세대당 10만원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부산시 16개 구.군청 및 사회복지관,경로당등을 통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등의 추석맞이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기초자치단체는 어려운 이웃 2,000세대를 선정하여 9월5일부터 12일까지 구,군청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부산은행의 이웃사랑 모임인 코스모스회는 부산진구 관내 2개 복지관을 통해 무의탁어르신 400세대를 선정하여 5백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지원하게 되며,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여명은 6일(토)에 부산진구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석선물 전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하고, 홀로 쓸쓸하게 지내시는 진구관내 무의탁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찾아가서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친다.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 명절보다 훨씬 많은 소외계층 세대에 사랑의 성품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동시에 국제시장등 재래시장에도 추석분위기가 물씬 일어나 상인들도 즐거운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부산시상인연합회가 2006년 추석때 30억원어치를 발행한데 이어 지난달 27일 두 번째로 30억원어치를 추가발행하고 부산은행 60개 점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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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홍보팀 방성빈 차장 051-636-7259